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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예수들

by 마을지기 posted Mar 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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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7-16
출처 마더 테레사(김순현 역), 《즐거운 마음》(오늘의책, 2003), 28-29쪽
책본문 그렇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위대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사랑하되, 딱하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그들을 사랑해야 하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의 모습 속에 예수가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형제요 자매입니다. 그들은 우리와 한 식구입니다. 나환자들, 죽어가는 사람들, 굶주리는 사람들, 헐벗은 사람들이 모두 예수입니다.
사용처 1. 20040000 예수님의 삶.
지금 우리 옆에도 예수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병이 들었으나 치료비가 없어 죽어가는 이들,
직장이 없어 입에 풀칠도 제대로 못하는 이들,
카드 빚에 시달리다 목숨까지 끊으려 하는 이들,
사회에서 이유 없이 냉대를 받는 이들,
작은 기업 운영하다 빚더미에 앉은 이들...
예수님께서 오늘 이 땅에 오신다면
그런 모습으로 오실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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