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용서의 채널

by 마을지기 posted Jun 26,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7-29
출처 프레드 러스킨(장현숙 역), 《용서》(중앙 M&B, 2003), 182쪽
책본문 ▶남을 용서한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청해 듣는다.
▶자신이 용서했던 일들을 기억해, 나도 용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신에게 자꾸 상기시킨다.
▶고통스러운 상황을 용서로 이겨낸 사람들에 관한 책을 읽는다.
▶혹시 나의 가정에도 용서의 역사가 있는지 알아본다.
▶나의 신경을 건드리는 아주 작은 일부터 용서를 실천해본다.
▶한 번에 단 1분씩만 용서를 연습해본다.
▶갑자기 내 앞을 가로지르면서 질주하는 운전자를 용서한다.
▶내가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적이 얼마나 많은가, 그래서 용서를 빌어야 하는 건 또 몇 번이나 될까를 생각해본다.
▶내가 자기의 기분을 상하게 했는데도 여전히 친절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기억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내가 용서한 적이 얼마나 자주 있는지 주의 깊게 살핀다.
사용처 NULL
분노의 눈물은 다른 눈물보다
더 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몸이 긴장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 때문에 분노하게 되면
그 분노가 그 사람에게 닿기 전에
먼저 우리 몸을 상하게 됩니다.
분노의 감정은 빨리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불부터 끄고 봐야 하니까요.
분노의 불덩이를 사그라지게 하는 데는
'용서'가 최선의 방법입니다.
분노할 일이 있으면 먼저
'용서'에 채널을 맞추어 봅시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357 2009-09-09 어떻게 이럴 수가 3333
1356 2009-09-08 가난뱅이의 눈, 부자의 눈 3355
1355 2009-09-07 너그럽게 대하라! 3220
1354 2009-09-04 민주시민의 의무 3692
1353 2009-09-03 외롭지만 있었다 3409
1352 2009-09-02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사업 3369
1351 2009-09-01 가을의 사색 3592
1350 2009-08-31 인간이 흘리는 고귀한 액체 3230
1349 2009-08-28 누구를 책망할 것인가? 3440
1348 2009-08-27 인생의 주로(走路) 3361
1347 2009-08-26 기대 가치 3440
1346 2009-08-25 3304
1345 2009-08-24 4S 정책 3892
1344 2009-08-21 어지간하면 들어주자! 3469
1343 2009-08-20 당신은 이미 죽었다! 3215
1342 2009-08-19 꿈을 가져라! 3264
1341 2009-08-18 남자들이 선택하는 여자들 3340
1340 2009-08-17 장식 3060
1339 2009-08-14 이광수 3386
1338 2009-08-13 쓸개 없음 31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