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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채널

by 마을지기 posted Jun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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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8-27
출처 프레드 러스킨(장현숙 역), 《용서》(중앙 M&B, 2003), 180-181쪽
책본문 ▶가까운 슈퍼마켓으로 가서 물건들을 둘러보며, 이토록 많은 식품이 그토록 풍성하게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를 느낀다.
▶병원이나 요양소를 방문하여 자신이 건강하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운전하는 동안에는 언제나 교통규칙을 준수하는 다른 운전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마음으로 감사를 보낸다.
▶인생의 동반자가 있다면 그에게 자신을 염려해 주는 데 대한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이 감사를 하루도 잊지 않는다.
▶부모가 내게 해주었던 친절한 일들을 생각해낸다.
▶상점의 남녀 점원들을 떠올리고, 물건을 고르는 데 도움을 주었던 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집에 있을 때는 집안의 가구나 전기기구, 음식을 만드는 데 들었을 사람들의 수고에 감사한다.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숨 쉬고 있음에, 오늘도 생명을 받았음에 감사한다.
사용처 1. 20161120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교통법규를 어기는 사람보다 잘 지키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해본 일이 있습니까?
내가 아픈 곳보다 안 아픈 곳이
훨씬 더 많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해본 일이 있습니까?
사고가 나는 날보다 안 나는 날이
훨씬 더 많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해본 일이 있습니까?

우리의 채널을 '감사'에 맞추어 놓으면
감사한 일이 감사하지 않은 일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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