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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곧 에너지이다

by 마을지기 posted Aug 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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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8-28
출처 오쇼 라즈니쉬(류시화 역), 《사랑의 연금술 1》(김영사, 1998), 251쪽
책본문 그대여, 삶은 곧 에너지이다. 혈기가 없고 빈혈에 걸린 정신은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길을 잃을 수가 없다.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에너지가 넘쳐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토록 극단으로까지, 그토록 심연으로까지 움직여갈 에너지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길을 잃은 사람들은 길을 찾기만 하면 그들은 곧 붓다가 된다. [...] 잠재적으로 붓다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붓다가 되지 못하면 미쳐버린다.
사용처 1. 20040000 예수님의 삶.
길을 잃는 사람은 에너지가 있는 사람입니다.
욕을 먹는 사람은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실수하는 사람은 뭔가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에너지가 없는 사람은 잃을 길도 없고,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먹을 욕도 없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실수할 일도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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