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대화의 규칙 제 1조

by 마을지기 posted Aug 04,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9-16
출처 래리 킹(박동천 역), 《당신도 이야기꾼이 될 수 있다》(열린세상, 1995), 39쪽
책본문 경청하라.

말하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배울 수가 없다. 이것이 대화의 규칙 제 1조다. 나는 내가 오늘 무슨 말을 하든지 그 말로부터 내가 배울 것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매일 아침 새삼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새로운 것을 배우려면 남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사용처 1. 20090125 일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남의 말을 경청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내가 할말을 잊어버릴까봐, 또는
하고 싶은 말을 참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말하는 동안 기다리지 못하고
자꾸 중간에 끼어들거나
말을 가로막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에 보면(마가복음서 13:11)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무슨 말을 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말아라.
무엇이든지 그 시각에 말할 것을
너희에게 지시하여 주시는 대로 말하여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성령이시다."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서든 사람 앞에서든
우선 '경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277 2009-09-29 전쟁에 쓸 수 있는 말 3488
1276 2009-11-06 첫 단추 3487
1275 2008-03-10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는 용기 3487
1274 2007-12-06 “아직 나는 행복하다!” 3487
1273 2006-05-03 모국어가 국어이고 공용어인 나라 3487
1272 2009-02-20 말 속의 뜻 3486
1271 2005-12-03 인생은 무엇인가? 3485
1270 2009-02-04 이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3478
1269 2009-03-19 개도 제 밥통 차면 주인을 문다 3477
1268 2008-09-08 별을 보며 다짐한 것 3475
1267 2009-09-15 회를 먹을 때 3472
1266 2006-06-01 고백성사 3472
1265 2009-04-14 이미 받았다고 믿어야 한다! 3471
1264 2009-04-08 가르치기와 배우기 3471
1263 2009-05-28 선약 3470
1262 2009-03-06 노력한 만큼의 결실 3470
1261 2009-08-21 어지간하면 들어주자! 3469
1260 2008-03-06 내전은 양편 모두에게 나쁘다 3464
1259 2009-02-09 "걷고 싶다!" 3461
1258 2009-07-09 길들인 신이 발 편하다 34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