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보람이 크면 기쁨도 크다

by 마을지기 posted Dec 02,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4-09-22
출처 구인환 편, 《한국 현대수필을 찾아서》(한샘, 1995), 118쪽
책본문 화가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려고 캔버스 앞에 설 때, 작곡가가 좋은 노래를 지으려고 전심 몰두할 때, 어머니가 자식의 성공과 장래를 위해서 밤낮으로 수고할 때, 아내가 남편을 위하여 큰 일 작은 일에 정성된 노력을 기울일 때, 우리는 삶의 보람을 느낀다. 생의 보람을 느끼기 때문에 고생이 고생으로 느껴지지 않고 기쁨으로 변한다. 인간의 생에 빛과 기쁨을 주는 것은 곧 보람이다. 보람이 크면 클수록 우리의 기쁨도 크다.

(안병욱, 「행복의 메타포」 중.)
사용처 NULL
고생을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보다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고생을 고생으로 느끼지 않으려면
어떤 고생에서도 보람을 찾을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397 2008-09-17 나의 부재를 애통해하는 사람은? 3301
396 2007-12-07 나의 매력 3659
395 2008-11-17 나에게 항상 친절한 사람 3025
394 2008-10-21 나쁜 상황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2761
393 2005-01-18 나비효과 2601
392 2005-10-26 나비효과 2698
391 2010-07-21 나무는 5014
390 2007-12-14 나무노래 3278
389 2005-04-04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2776
388 2003-10-26 나를 키우는 말 1906
387 2003-09-29 나를 위로하는 날 2085
386 2004-06-10 나를 사랑해야 한다면 2072
385 2004-02-28 나를 놀라게 했던 것 2159
384 2005-07-13 나라가 망할 조건 2686
383 2009-02-13 나는 피해자인가 3589
382 2010-08-26 나는 편안함을 주는 사람인가? 5216
381 2004-02-15 나는 젖은 나무 2397
380 2005-01-24 나는 이렇게 가르치리라 2444
379 2008-11-26 나는 왜 시인이 되었는가? 2772
378 2003-09-01 나는 왕따다 23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