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자연이 주는 선물을 받으라

by 마을지기 posted Jul 01,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9-25
출처 조이스 & 베리 비셀(전경자 역),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열린, 2003), 300쪽
책본문 혼자서 또는 파트너와 함께 하루 종일 자연 속에 묻혀 있을 계획을 세우라. 점심을 준비하여 필요한 것이 있으면 함께 싸 들고. 문명과 사람들에게서 벗어나 하이킹을 하러 가라. 조용하고 아름답고 외진 곳을. '명당자리'를 찾아보라. 땅바닥에 앉거나 누워서,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당신의 몸 안으로 흘러 들어오는 자연의 치유력을 받아들이라.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연의 존재를 피부로 느껴 보라. 번잡한 생각과 숱한 고민과 온갖 계획들을 떨쳐버리고 피곤한 마음에 휴식을 주라. 이 시간은 조용한 마음으로 자연이 주는 선물을 받는 시간이다.
사용처 1. 20080518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우리의 몸과 마음은 억지로 추스리기보다는
자연에 맡기는 것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합니다.
자연을 찾아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놓고
무료하리만치 빈둥거려보는 것,
현대인들에게 적극 권할 만한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457 2004-12-17 인생의 진정한 가치 2918
456 2004-12-16 친구란? 2280
455 2004-12-15 내가 죽고 그대 살아 2568
454 2004-12-14 ‘더 많이’를 조심하라 2188
453 2004-12-13 부자라고 행복한 건 아니다 2271
452 2004-12-11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2682
451 2004-12-10 일을 통해서 얻고 싶은 것 2335
450 2004-12-09 진인은 잘 드러내지 않는다 2365
449 2004-12-08 과다한 대접 2535
448 2004-12-07 사랑한다면 자유롭게 하라 2676
447 2004-12-06 화장하는 것도 선행이다 2367
446 2004-12-04 이 하늘 아래 사는 일이 3044
445 2004-12-03 그대에게 물 한 잔 2664
444 2004-12-02 시집가는 딸에게, 현모로부터 2801
443 2004-12-01 직업병을 앓고 있는 주부들 2948
442 2004-11-30 침묵 2096
441 2004-11-29 칭찬 클럽 2229
440 2004-11-27 지혜를 구하는 기도 2581
439 2004-11-26 쓰다 남은 것을 주지 말라 2160
438 2004-11-25 마술의 기호 21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