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며 도와주기

by 마을지기 posted Aug 02,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4-10-26
출처 마빈 토케어(은제로 역), 《탈무드》(컨콜디아사, 1980), 116쪽
책본문 돈이나 물건은 주는 것보다는
빌려주는 쪽이 더 좋다.
받으면, 받은 쪽은 준 사람보다
밑에 있지 않으면 안 되지만,
빌려주기와 빌리기라면
대등한 사이로 있을 수 있다.
사용처 1. 20111106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마태복음서 6:3).
이것은 누군가를 도와주면서 그 사람보다
우위에 서지 않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대등한 관계로 이웃을 도와주려면
그냥 주는 것보다 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갚을 능력이 없는 이웃을 도와주려면
그가 모르게 도와줄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7 2003-11-16 "가장 중요한 건 끈기야!" 1800
1676 2010-11-25 "간절한 마음으로 당부한다!" 4520
1675 2004-01-07 "강아지보다 낫구나!" 2048
1674 2009-02-09 "걷고 싶다!" 3461
1673 2010-10-15 "결혼을 한단다!" 4625
1672 2010-10-04 "경계하라, 그 사람을!" 4958
1671 2011-04-19 "고마우신 대통령" 6513
1670 2010-10-26 "그 삶이 최고지요!" 4483
1669 2010-11-17 "그 상식, 그 원리는 진리인가?" 4262
1668 2010-10-08 "그냥 걸어라!" 5249
1667 2010-03-08 "그대들이 다섯이 모이면…" 4581
1666 2010-10-27 "글이 씌어지지 않거든…" 4353
1665 2009-11-02 "꼬마야, 내 딸아!" 3426
1664 2009-03-04 "나는 그런 거 없다!" 3495
1663 2011-01-26 "나는 살아 있다. 야호!" 4842
1662 2010-12-14 "나는 시간이 넘치게 많다!" 4384
1661 2010-09-13 "나는 좋아져 간다!" 5142
1660 2005-10-04 "나를 밟거라" 2757
1659 2010-12-07 "내 저녁 노을을 장엄하게!" 4886
1658 2010-02-23 "내가 먹기 싫다는데…" 45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