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세 시간 수면법

by 마을지기 posted Jul 20,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11-03
출처 이채윤,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관리 법칙 123》(도서출판 바움, 2004), 85쪽
책본문 잠자리에 들었을 때 똑바로 누워 몸에 힘을 쭉 빼고 발만 움직여보는 것이다. 발을 좌우로 왔다갔다 하다가 발끝을 앞으로 힘껏 밀고 5초간 멈춘다. 그 다음 발을 힘껏 당기며 숨을 멈춘 후 '후!' 하고 숨을 내쉬면, 뒷다리 인대가 늘어나는 느낌이 들고 뒤꿈치의 피로가 풀어지는 듯 느껴지면서 몸이 착 가라앉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다섯 번만 하면 땀이 날 정도로 힘이 든다. 그렇게 발 운동을 하고 온몸에 힘을 쭉 빼면 금방 잠이 든다. 이렇게 잠을 자면 한 시간만 잠을 자도 머리가 개운했고 피로가 완벽하게 풀어졌으며 꿈도 꾸지 않았다. 나만의 수면 방법을 개발한 지 열흘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났어도 하루에 세 시간만 자도 몸이 개운하고 거뜬했다.

(김규환,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중.)
모든 사람에게 이 방법이 통한다고
자신 있게 단정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어느 정도 일리는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기만의 방법을
힘써 찾아내는 것이겠지요.
잠은, 시간보다 질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7 2003-08-01 선(善)을 이루는 일 2120
1676 2003-08-02 둘 다 1927
1675 2003-08-03 학자 1928
1674 2003-08-04 유대 학문의 전체 2040
1673 2003-08-05 자식 가르치기 2003
1672 2003-08-06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2055
1671 2003-08-07 헛되이 보낸 시간이란 2051
1670 2003-08-08 행복은 언제나 불행과 함께 온다 2041
1669 2003-08-09 참을성을 잃는 것과 돈을 잃는 것 2046
1668 2003-08-10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1908
1667 2003-08-11 세 친구 1960
1666 2003-08-12 분노의 감정 관찰하기 1792
1665 2003-08-13 학교란 1890
1664 2003-08-14 결점 1837
1663 2003-08-15 인생의 일곱 단계 1886
1662 2003-08-16 유일한 승리 1822
1661 2003-08-17 세계의 여론을 신뢰하지 않는다 1700
1660 2003-08-18 초저녁 1807
1659 2003-08-19 작별인사 1790
1658 2003-08-20 허술한 지붕에서 비가 샌다 18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