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큰 사람이 큰 사람을 알아본다

by 마을지기 posted Aug 06,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11-10
출처 오쇼 라즈니쉬(류시화 역), 《사랑의 연금술 1》(김영사, 1998), 159쪽
책본문 그대여, 기억하라. 같은 존재가 같은 존재를 알아본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대, 언제나 이 법칙을 기억하라. 그대가 예수와 같은 사람이 되었을 때에만 그대는 비로소 예수를 알아볼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가 예수가 되지 않으면 그대가 예수를 인식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란 없다.
사용처 1. 20041104 구원의 길, 행복의 길.
"부처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는 법입니다."
태조 이성계에게 무학대사가 했다던 말입니다.
무지개가 원래 일곱 색깔이 아니고
하늘이 원래 푸른 색이 아니고
단풍이 원래 빨간 색이 아닙니다.
사람 눈이 그렇게 생겨서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우리 눈속에는 보이지 않는 안경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안목'이라는 것입니다.
빨간 안경을 쓰고 보면 온 세상이 빨갛듯이,
'안목'이 구리면 온 세상이 구려 보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17 2003-11-25 완전한 기계 1768
116 2003-11-24 꿀벌의 날갯짓 1838
115 2003-11-23 케이크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는 까닭 1749
114 2003-11-22 책을 나누어 봅시다 1787
113 2003-11-21 결혼 1957
112 2003-11-20 현재를 살아가는 일 1732
111 2003-11-19 적당할 때 멈추는 것 1904
110 2003-11-18 세상 사람들의 이목 1638
109 2003-11-17 목숨을 바친다는 것 1749
108 2003-11-16 "가장 중요한 건 끈기야!" 1800
107 2003-11-15 아내의 눈물 1786
106 2003-11-14 의로운 판사님 1851
105 2003-11-13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1860
104 2003-11-12 지랄용천? 2340
103 2003-11-11 긍정적인 밥 2014
102 2003-11-10 기도 1870
101 2003-11-09 신의 주사위놀이 2098
100 2003-11-08 세계를 지탱시키는 바보들 2152
99 2003-11-07 몸 불편한 게 죄인가? 2128
98 2003-11-06 갈라놓을 수 없는 우정 21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