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벼슬아치들이 고전에서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청렴한 것으로 보배를 삼는다면
세상에는 다툴 일이 없을 것입니다.
세상을 망치는 것들이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악은 '욕심'입니다.
현실에서도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청렴한 것으로 보배를 삼는다면
세상에는 다툴 일이 없을 것입니다.
세상을 망치는 것들이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악은 '욕심'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11-24 |
---|---|
출처 | 김정휴, 《천수천안(千手千眼)》(출판시대, 1997), 127쪽 |
책본문 | 옛날에 어떤 농부가 밭을 갈다가 구슬을 주웠다. 농부는 그 구슬을 벼슬아치에게 바쳤으나 벼슬아치는 그것을 받지 않았다. 농부는 "이 구슬은 저희들의 보배이니 꼭 받아 주십시오"라고 간청하였다. 이 때 벼슬아치는 "그대는 그 구슬로 보배를 삼고 나는 받지 않는 것으로 보배를 삼으니 만일 내가 그 보배를 받는다면 그대와 내가 모두 보배를 잃는 셈이 아니냐"라며 타일렀다. (김정휴, 「자족의 가치」 중.)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437 | 2009-03-16 | "높은 하늘을 쳐다보자!" | 3195 |
436 | 2009-03-17 | 베풀기 시작하라! | 3312 |
435 | 2009-03-18 | 기도의 종소리 | 3256 |
434 | 2009-03-19 | 개도 제 밥통 차면 주인을 문다 | 3477 |
433 | 2009-03-20 | 먼저 자신을 기쁘게 하라! | 3370 |
432 | 2009-03-23 | 모든 승부욕은 어리석다 | 3446 |
431 | 2009-03-24 | 아침을 사는 사람 | 3274 |
430 | 2009-03-25 | "어서 오게, 잘 왔네!" | 3387 |
429 | 2009-03-26 | "이제 편안히 주무시게!" | 3408 |
428 | 2009-03-27 | 평온을 찾아라! | 3422 |
427 | 2009-03-30 | 명창(名唱) | 3224 |
426 | 2009-03-31 | 위대한 수학자 가우스 | 3495 |
425 | 2009-04-01 | 그대를 만나는 기쁨에 살아간다 | 3391 |
424 | 2009-04-02 | 마주 보고 대화하라! | 3301 |
423 | 2009-04-03 | 뜻을 가지고 살아가다오! | 3655 |
422 | 2009-04-06 | 그리스도 | 3396 |
421 | 2009-04-07 | 제비꽃 | 3419 |
420 | 2009-04-08 | 가르치기와 배우기 | 3471 |
419 | 2009-04-09 | 껍데기는 가라 | 3363 |
418 | 2009-04-10 | 별 | 3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