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쓰다 남은 것을 주지 말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24,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11-26
출처 마더 테레사(김순현 역), 《즐거운 마음》(오늘의책, 2003), 35쪽
책본문 여러분에게 부탁드릴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베푸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과, 여러분이 쓰다 남은 것을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고통이 따를 때까지 베푸십시오. 예수는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나를 사랑하실 때, 고통을 느끼셨습니다. 베푸는 일에는 심오한 기쁨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쓰다 남은 것이라고 꼭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자기가 쓸 수 없는 것을 베풀려 하는 생각은
처음부터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건 베푸는 것이 아니라 버리는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257 2004-11-05 아름다운 성(性) 2396
1256 2004-11-06 아내가 없는 자는 인간이 아니다 2699
1255 2004-11-08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2494
1254 2004-11-09 아름다운 거절 2547
1253 2004-11-10 큰 사람이 큰 사람을 알아본다 2034
1252 2004-11-11 훌륭한 사람을 떠받들지 마십시오 2358
1251 2004-11-12 가진 만큼 얽매인다 2215
1250 2004-11-13 크나큰 진리 2377
1249 2004-11-15 입시기도, 진급기도 2044
1248 2004-11-16 성공한 사람이란? 2287
1247 2004-11-17 어머니, 전 이렇게 살고 싶은데요 2143
1246 2004-11-18 월등한 경기력의 원천 2081
1245 2004-11-19 어리석은 중생놀음 2103
1244 2004-11-20 마음 마음 마음이여 2555
1243 2004-11-22 게으른 년이 선들바람에 삼베 짠다 2188
1242 2004-11-23 베풀었을 때 찾아오는 행복 2107
1241 2004-11-24 자족의 가치 2128
1240 2004-11-25 마술의 기호 2140
» 2004-11-26 쓰다 남은 것을 주지 말라 2160
1238 2004-11-27 지혜를 구하는 기도 25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