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속으로는
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부라는 직업병을 앓고 있는
'아줌마'들도 그런 이들일 것입니다.
누가 '나'의 상식에 안 맞는 행동을 하는 경우
'그'의 처지가 돼서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부라는 직업병을 앓고 있는
'아줌마'들도 그런 이들일 것입니다.
누가 '나'의 상식에 안 맞는 행동을 하는 경우
'그'의 처지가 돼서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12-01 |
---|---|
출처 | 박혜란, 《나이듦에 대하여》(웅진닷컴, 2004), 143쪽 |
책본문 | 지하철에서 어디 빈자리가 없을까 호시탐탐 노리다가 쏜살같이 달려가 궁둥이를 들이미는 아줌마들은 뻔뻔한 여자들이 아니라 허리병이라는 직업병을 앓고 있는 주부들이다. 그들은 비록 아직 노년에 들어서진 않았지만 직업병에 시달리는 환자들이므로 노약자 대우를 해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사회는 "역시 아줌마들은 할 수 없다니까"라며 한껏 비아냥거리기만 한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457 | 2009-09-11 | 그 다음엔? | 3410 |
456 | 2008-01-08 | 우물물의 기적 | 3411 |
455 | 2009-06-08 | 말만 잘 간직하고 있으면 | 3411 |
454 | 2009-07-07 | "어느 것을 갖겠느냐?" | 3413 |
453 | 2007-11-21 | 직감하는 위기는 위기가 아니다 | 3414 |
452 | 2004-09-25 | 자연이 주는 선물을 받으라 | 3415 |
451 | 2006-12-26 | 질문은 더 나은 사고를 자극한다 | 3417 |
450 | 2009-02-19 | 최선의 복수 | 3418 |
449 | 2008-01-23 | 세계 경제를 받치고 있는 것들 | 3419 |
448 | 2008-05-09 | 논밭농사, 텃밭농사 | 3419 |
447 | 2009-04-07 | 제비꽃 | 3419 |
446 | 2009-03-11 | ‘부러진 날개’ 전략 | 3421 |
445 | 2009-03-27 | 평온을 찾아라! | 3422 |
444 | 2008-02-20 | 시간의 흐름을 감사하자 | 3423 |
443 | 2004-11-03 | 세 시간 수면법 | 3424 |
442 | 2009-07-22 | "칼은 속수무책이었다!" | 3426 |
441 | 2009-11-02 | "꼬마야, 내 딸아!" | 3426 |
440 | 2006-01-27 | 내가 그에게서 사랑을 느끼는 것은 | 3429 |
439 | 2008-07-25 | 검증 | 3429 |
438 | 2009-02-12 | 창의력 | 3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