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속으로는
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부라는 직업병을 앓고 있는
'아줌마'들도 그런 이들일 것입니다.
누가 '나'의 상식에 안 맞는 행동을 하는 경우
'그'의 처지가 돼서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부라는 직업병을 앓고 있는
'아줌마'들도 그런 이들일 것입니다.
누가 '나'의 상식에 안 맞는 행동을 하는 경우
'그'의 처지가 돼서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12-01 |
---|---|
출처 | 박혜란, 《나이듦에 대하여》(웅진닷컴, 2004), 143쪽 |
책본문 | 지하철에서 어디 빈자리가 없을까 호시탐탐 노리다가 쏜살같이 달려가 궁둥이를 들이미는 아줌마들은 뻔뻔한 여자들이 아니라 허리병이라는 직업병을 앓고 있는 주부들이다. 그들은 비록 아직 노년에 들어서진 않았지만 직업병에 시달리는 환자들이므로 노약자 대우를 해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사회는 "역시 아줌마들은 할 수 없다니까"라며 한껏 비아냥거리기만 한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237 | 2004-01-08 | 결혼은 약속이다 | 2190 |
236 | 2003-11-21 | 결혼 | 1957 |
235 | 2003-08-14 | 결점 | 1837 |
234 | 2009-03-09 | 결백 | 3443 |
233 | 2010-01-14 | 겨울은 밤이 길어서 좋다! | 4358 |
232 | 2005-01-29 | 게으름뱅이가 되자 | 2839 |
231 | 2004-11-22 | 게으른 년이 선들바람에 삼베 짠다 | 2188 |
230 | 2009-10-16 | 게으른 남편의 몸을 일으키려면 | 3258 |
229 | 2005-04-14 | 겁(劫) | 2425 |
228 | 2008-07-25 | 검증 | 3429 |
227 | 2010-02-18 | 검소한 삶과 사치스러운 삶 | 4417 |
226 | 2008-11-12 | 걸음마를 배우듯 학습하라 | 2718 |
225 | 2010-10-14 | 걸어라! | 4442 |
224 | 2005-10-07 | 걸림돌은 기회의 돌이다 | 2731 |
223 | 2005-10-11 | 걸레 | 2710 |
222 | 2011-03-03 | 걷기는 골격을 강화한다! | 4980 |
221 | 2012-05-04 | 걷기가 안겨주는 쾌락 | 23785 |
220 | 2008-12-22 | 건물의 나이 | 2873 |
219 | 2004-01-03 | 건망증 | 2073 |
218 | 2008-02-21 |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려면 | 3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