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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딸에게, 현모로부터

by 마을지기 posted Aug 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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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12-02
출처 마빈 토케어(은제로 역), 《탈무드》(컨콜디아사, 1980), 74쪽
책본문 내 딸아,
만일 네가 남편을 왕처럼 존경하면
그는 너를 여왕처럼 우대할 것이다.
그러나 네가 계집종처럼 처신한다면
남편은 너를 노예처럼 다룰 것이다.
자기 자리는 남이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남이 앉혀주기를 바라지 말고
자기가 스스로 확보해야 합니다.
자기 지위도 남이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남이 자기를 알아서 높여주기 전에
스스로 높은 인격을 보여야 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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