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만족뿐만 아니라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화장을 한다면
그것은 참 훌륭한 일이겠습니다.
예쁘고 화사한 얼굴에
따뜻한 말까지 곁들인다면
그이야말로 천사일 것입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화장을 한다면
그것은 참 훌륭한 일이겠습니다.
예쁘고 화사한 얼굴에
따뜻한 말까지 곁들인다면
그이야말로 천사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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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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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히로 사치야(김혜경 역), 《케이크와 부처》(불일출판사, 1999), 38-39쪽 |
책본문 | 불교에 보시라는 말이 있다. 사전에는 사람에게 물질을 베푸는 일이라고 씌어 있지만 베푸는 것은 꼭 물질이 아니라도 좋다. 전철 속에서 자리를 양보하는 것도 보시이고 타인에게 웃는 얼굴을 보이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하는 것도 훌륭한 보시이다. 여성의 화장 또한 훌륭한 보시이다. 물론 덕지덕지 분가루로 얼굴을 덮어씌우는 것은 보시로서의 화장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보시라면 타인에게 베푸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즐거움만을 위해서 하는 화장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준다. 그래서는 보시가 되지 못한다. 그리고 집에서는 화장을 하지 않은 너저분한 모습으로 있고 외출할 때만 화장하는 여성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가족에게 깔끔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보이는 것 아닐까? |
사용처 | 1. 20090712 일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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