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날,
정치인이라면 국민 앞에서,
부자라면 가난한 사람들 앞에서,
남편이라면 아내 앞에서,
어른이라면 아이 앞에서,
용서 받을 일과 뉘우칠 일을 생각해 봅시다.
정치인이라면 국민 앞에서,
부자라면 가난한 사람들 앞에서,
남편이라면 아내 앞에서,
어른이라면 아이 앞에서,
용서 받을 일과 뉘우칠 일을 생각해 봅시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12-31 |
---|---|
출처 | 이어령, 《시와 함께 살다》(문학사상사, 2003), 233-234쪽 |
책본문 | 한 해의 마지막 그 달력 한 장은 우리의 의식을 비쳐주는 마음의 거울이라 할 수 있다. 제야의 종이 울릴 때 위정자들은 국민 앞에서, 가진 자는 없는 자 앞에서, 남편은 아내 앞에서 그리고 어른들은 아이들 앞에서,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조용히 반성해볼 일이다. 용서할 일과 뉘우칠 일을 생각해볼 일이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477 | 2009-01-08 | 아인슈타인의 조크 | 3394 |
476 | 2007-11-23 | 덤덤하게 살아가라 | 3396 |
475 | 2008-03-04 | 무원(無願) | 3396 |
474 | 2009-04-06 | 그리스도 | 3396 |
473 | 2009-03-03 | 꿀 | 3397 |
472 | 2009-03-05 | 훨씬 더 많은 햇빛 | 3397 |
471 | 2008-04-01 | 마더 테레사의 강연 | 3398 |
470 | 2008-10-08 | 로맨스의 감정과 나이 | 3399 |
469 | 2007-12-31 | 아침에 일어나면 이렇게 말하라! | 3400 |
468 | 2009-03-12 | 미간을 찌푸리지 마라! | 3401 |
467 | 2009-05-22 | 경력 | 3401 |
466 | 2009-11-05 | 약속 | 3401 |
465 | 2006-05-26 | 100 가지 소원 | 3402 |
464 | 2006-04-11 |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당연한 일이다! | 3404 |
463 | 2009-02-11 | 시인이란 | 3404 |
462 | 2008-01-30 | 남자의 허풍 | 3405 |
461 | 2008-09-10 | 국냄비에 대한 명상 | 3405 |
460 | 2009-03-26 | "이제 편안히 주무시게!" | 3408 |
459 | 2009-04-30 | 귀의 | 3408 |
458 | 2009-09-03 | 외롭지만 있었다 | 3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