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의 마음이 내 마음에 들어와 있고
내 마음이 그의 마음에 들어가 있음입니다.
이 사실을 서로 분명히 느낀다면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두 사람은
이미 사랑의 깊음을 충분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의 마음이 내 마음에 들어와 있고
내 마음이 그의 마음에 들어가 있음입니다.
이 사실을 서로 분명히 느낀다면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두 사람은
이미 사랑의 깊음을 충분히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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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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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칼릴 지브란 외(이원실 역), 《커피향의 그리움》(도서출판 을파소, 2000), 29쪽 |
책본문 | 그대, 애써 사랑을 고백하려 하지 마세요. 사랑은 말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사랑은 무어라 이름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바람 같은 것이랍니다. (윌리엄 블레이크, 「사랑의 비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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