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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을 활용하자

by 마을지기 posted May 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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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1-07
출처 후지이 코이치(권남희 역), 《무엇이 용의 눈을 뜨게 하는가》(이가서, 2003), 131-132쪽
책본문 비판을 유연한 마음으로 듣는다고 해서, 반드시 비판에 동의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판적인 말 속에서 뜻밖의 발견을 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비판의 말 이면에는, 진정한 메시지가 숨어 있어, 의외로 자신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비판의 말이 스트레스가 된다면 그 말과 그 말을 한 사람을 따로 떼어놓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누군가에게서 비판을 들었다면
"저게 감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일 그 비판을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했다면
그렇게까지 기분 나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비판을 들었을 때
비판한 사람을 생각하지 말고 비판의 내용만
따로 떼어서 메모지에 적어두고 활용한다면
그 사람은 성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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