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내가 남긴 발자국

by 마을지기 posted Nov 26,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5-01-10
출처 안도현, 《100일 동안 쓴 러브레터 2》(태동출판사, 2004), 90쪽
책본문 踏雪野中去 눈을 밟으며 들길 걸어갈 때
不須胡亂行 모름지기 발걸음을 어지러이 하지 말라
今日我行蹟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은
遂作後人程 뒤에 오는 이에게는 이정표가 되리니
사용처 1. 20041216 구원의 길, 행복의 길.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
즐겨 쓰셨다는 한시입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언젠가
누군가가 뒤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그 길이 처음 가는 길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뒤따라오며 헷갈리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서 걸어야겠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477 2005-01-13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 2760
476 2005-01-12 사랑은 지금 하는 것이다 2848
475 2005-01-11 비판을 위한 안전한 규칙 2570
» 2005-01-10 내가 남긴 발자국 2888
473 2005-01-08 행복에 익숙한 사람 3027
472 2005-01-07 비판을 활용하자 2609
471 2005-01-06 가정의 피스 메이커가 돼라 2721
470 2005-01-05 사랑의 비밀 3034
469 2005-01-04 쉬운 말이 강한 말이다 2764
468 2005-01-03 더 많이 변할수록 더 같은 것이다 2817
467 2004-12-31 한 해의 마지막 날 3367
466 2004-12-30 성자의 기도 2376
465 2004-12-29 다급해진 일본 2286
464 2004-12-28 물과 생명 2350
463 2004-12-27 사소한 일에 초연한 사람 2465
462 2004-12-24 아기 예수께 드리는 기도 2743
461 2004-12-23 도움은 달빛과 같은 것 2093
460 2004-12-22 기필코 선을 행해야겠다는 마음 2244
459 2004-12-21 올바로 알아차리기 2129
458 2004-12-20 아기 예수께 드릴 예물 22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