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규율대로 움직이지 않고
지구가 만일 자유롭게 돌아다닌다면
정해진 자리에 있지 않고
태양이 제 마음대로 돌아다닌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어떤 규율 속에서 누리는 자유,
그 자유가 힘있고 쓸모 있는 자유일 것입니다.
지구가 만일 자유롭게 돌아다닌다면
정해진 자리에 있지 않고
태양이 제 마음대로 돌아다닌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어떤 규율 속에서 누리는 자유,
그 자유가 힘있고 쓸모 있는 자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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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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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하트마 간디(이명권 역), 《간디 명상록》(열린서원, 2003), 117쪽 |
책본문 | 자제는 결코 자기 자신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자제함이 없이 방종한 삶을 사는 사람은 육정의 노예가 되지만 자기 자신을 규율과 자제로 무장시키는 사람은 오히려 진정한 해방감을 맛볼 수 있다. 해와 달과 별을 포함한 우주 만물은 어떤 법칙을 따르게 마련이고, 그 법칙의 구속력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존속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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