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규율대로 움직이지 않고
지구가 만일 자유롭게 돌아다닌다면
정해진 자리에 있지 않고
태양이 제 마음대로 돌아다닌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어떤 규율 속에서 누리는 자유,
그 자유가 힘있고 쓸모 있는 자유일 것입니다.
지구가 만일 자유롭게 돌아다닌다면
정해진 자리에 있지 않고
태양이 제 마음대로 돌아다닌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어떤 규율 속에서 누리는 자유,
그 자유가 힘있고 쓸모 있는 자유일 것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1-20 |
---|---|
출처 | 마하트마 간디(이명권 역), 《간디 명상록》(열린서원, 2003), 117쪽 |
책본문 | 자제는 결코 자기 자신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자제함이 없이 방종한 삶을 사는 사람은 육정의 노예가 되지만 자기 자신을 규율과 자제로 무장시키는 사람은 오히려 진정한 해방감을 맛볼 수 있다. 해와 달과 별을 포함한 우주 만물은 어떤 법칙을 따르게 마련이고, 그 법칙의 구속력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존속할 수 없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7 | 2003-08-01 | 선(善)을 이루는 일 | 2120 |
1676 | 2003-08-02 | 둘 다 | 1927 |
1675 | 2003-08-03 | 학자 | 1928 |
1674 | 2003-08-04 | 유대 학문의 전체 | 2040 |
1673 | 2003-08-05 | 자식 가르치기 | 2003 |
1672 | 2003-08-06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2055 |
1671 | 2003-08-07 | 헛되이 보낸 시간이란 | 2051 |
1670 | 2003-08-08 | 행복은 언제나 불행과 함께 온다 | 2040 |
1669 | 2003-08-09 | 참을성을 잃는 것과 돈을 잃는 것 | 2046 |
1668 | 2003-08-10 |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 1908 |
1667 | 2003-08-11 | 세 친구 | 1960 |
1666 | 2003-08-12 | 분노의 감정 관찰하기 | 1792 |
1665 | 2003-08-13 | 학교란 | 1890 |
1664 | 2003-08-14 | 결점 | 1837 |
1663 | 2003-08-15 | 인생의 일곱 단계 | 1886 |
1662 | 2003-08-16 | 유일한 승리 | 1822 |
1661 | 2003-08-17 | 세계의 여론을 신뢰하지 않는다 | 1700 |
1660 | 2003-08-18 | 초저녁 | 1807 |
1659 | 2003-08-19 | 작별인사 | 1790 |
1658 | 2003-08-20 | 허술한 지붕에서 비가 샌다 | 1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