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상황이 닥쳤을 때
현명한 사람이라면 거기서
또다른 돌파구를 찾게 되지만
미련한 사람이라면 절박하게 된 원인을
남에게서 찾으려 하다가 정작
중요한 '자기자신'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거기서
또다른 돌파구를 찾게 되지만
미련한 사람이라면 절박하게 된 원인을
남에게서 찾으려 하다가 정작
중요한 '자기자신'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1-21 |
---|---|
출처 | 박경리, 《Q씨에게》(솔, 1993), 225쪽 |
책본문 | 대개 나는 절박해졌을 때 일을 많이 한다. 정신적인 면에서도 그렇지만 보다 경제적인 면에서 더 그런 것 같다. 절박하다는 것, 결핍되었다는 것, 그런 응어리 같은 것이 무엇을 만들게끔 채찍질한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경제적인 해결책으로 무조건 원고지의 빈 칸을 채워나간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런 절박은 나를 겸허하게 하고 내부에 있는 어떤 긴장감이 나를 퍽 성실하게 만들어준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397 | 2009-11-27 | 인간 송신탑 | 3962 |
1396 | 2009-12-21 | 존재의 까닭과 깊이 | 3949 |
1395 | 2009-11-20 | “이 곳에서 살고 싶소!” | 3935 |
1394 | 2009-06-22 | 숲이 주는 고마움 | 3931 |
1393 | 2009-12-22 | 피해의식에 대하여 | 3930 |
1392 | 2009-12-17 | 여유를 즐겨라! | 3926 |
1391 | 2009-11-30 | 메모를 하라! | 3904 |
1390 | 2009-08-24 | 4S 정책 | 3892 |
1389 | 2009-12-14 | 법이 요란할수록 도둑이 많다! | 3889 |
1388 | 2009-09-18 | 분노는 습관이다 | 3876 |
1387 | 2008-01-04 | 발랄하고 광채 나는 얼굴 | 3875 |
1386 | 2009-05-20 | 말주변 없는 사람의 장점 | 3867 |
1385 | 2009-06-19 | 변(便)과 분(糞) | 3864 |
1384 | 2009-07-27 | 생각으로 삶을 만든다! | 3861 |
1383 | 2009-11-25 | "애매한 성격의 소유자" | 3853 |
1382 | 2007-04-23 | 너 자신을 부끄러워하라! | 3851 |
1381 | 2009-12-30 | 소비 침체를 일거에 타파할 복안 | 3843 |
1380 | 2009-12-10 | 나는 악마에게 이렇게 말한다! | 3841 |
1379 | 2009-06-26 | 매력 | 3832 |
1378 | 2009-02-27 | 감사의 표현 | 3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