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많아 낭패 본 사람은 있어도
과묵해서 탈난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과묵함의 절정은 침묵인 것 같습니다.
'사랑해!'라고 열두 번 말하는 사람보다
침묵하며 사랑의 행동을 하는 사람이
훨씬 더 믿음직하지 않을까요?
과묵해서 탈난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과묵함의 절정은 침묵인 것 같습니다.
'사랑해!'라고 열두 번 말하는 사람보다
침묵하며 사랑의 행동을 하는 사람이
훨씬 더 믿음직하지 않을까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2-03 |
---|---|
출처 | 안도현, 《100일 동안 쓴 러브레터 2》(태동출판사, 2004), 112쪽 |
책본문 |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고 잠들고 싶은 자 잠들게 하고 그러고도 남는 시간은 침묵할 것. 또는 꽃에 대하여 또는 하늘에 대하여 또는 무덤에 대하여 서둘지 말 것 침묵할 것. (강은교의 시 〈사랑법〉 중에서)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7 | 2003-11-16 | "가장 중요한 건 끈기야!" | 1800 |
1676 | 2010-11-25 | "간절한 마음으로 당부한다!" | 4520 |
1675 | 2004-01-07 | "강아지보다 낫구나!" | 2048 |
1674 | 2009-02-09 | "걷고 싶다!" | 3461 |
1673 | 2010-10-15 | "결혼을 한단다!" | 4625 |
1672 | 2010-10-04 | "경계하라, 그 사람을!" | 4958 |
1671 | 2011-04-19 | "고마우신 대통령" | 6515 |
1670 | 2010-10-26 | "그 삶이 최고지요!" | 4484 |
1669 | 2010-11-17 | "그 상식, 그 원리는 진리인가?" | 4262 |
1668 | 2010-10-08 | "그냥 걸어라!" | 5249 |
1667 | 2010-03-08 | "그대들이 다섯이 모이면…" | 4581 |
1666 | 2010-10-27 | "글이 씌어지지 않거든…" | 4353 |
1665 | 2009-11-02 | "꼬마야, 내 딸아!" | 3426 |
1664 | 2009-03-04 | "나는 그런 거 없다!" | 3495 |
1663 | 2011-01-26 | "나는 살아 있다. 야호!" | 4842 |
1662 | 2010-12-14 | "나는 시간이 넘치게 많다!" | 4385 |
1661 | 2010-09-13 | "나는 좋아져 간다!" | 5143 |
1660 | 2005-10-04 | "나를 밟거라" | 2757 |
1659 | 2010-12-07 | "내 저녁 노을을 장엄하게!" | 4886 |
1658 | 2010-02-23 | "내가 먹기 싫다는데…" | 45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