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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은 조금만, 칭찬은 많이

by 마을지기 posted May 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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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2-07
출처 테리 햄튼 & 로니 하퍼(이은희 역), 《고래뱃속 탈출하기》(도서출판 좋은생각, 2003), 69-70쪽
책본문 불평의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의지와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일, 다른 하나는 아무리 애를 써도 바꿀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불평은 이기적인 태도에서 나온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투덜거리는 것이니까.

불평은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예컨대, 우리는 날씨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없다. 그렇다면 불평하기보다는 날씨를 즐기고 그에 맞춰 생활하는 것이 현명하다. […]

바꿀 수 있는 일이라면 바꾸려고 노력하라. 단, 불평은 하지 말라. 당신의 의견을 말해야 한다면 언제나 긍정적으로 표현하라. 누구나 불평을 들으면 반발심이 생긴다. 불평은 조금만 하고 칭찬은 많이 하겠다고 자신과 약속하라.
"오늘 날씨가 왜 이 모양이야?"
하고 아무리 투덜거려 봐야 해결책은 없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비가 주는 운치를,
흐린 날에는 차분한 안정감을,
맑은 날에는 화창한 밝음을,
눈 오는 날에는 눈이 주는 색다름을,
폭풍이 몰아치는 날에는 폭풍 뒤에 올
깨끗함을 가슴에 담고 모든 날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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