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님이 말하는 '거룩한 순서'란
[사람] → [돈]의 순서입니다.
사람 때문에 돈을 쓰는 것이 바른 순서요,
돈 때문에 사람을 버리는 것은
잘못된 순서입니다.
[사람] → [돈]의 순서입니다.
사람 때문에 돈을 쓰는 것이 바른 순서요,
돈 때문에 사람을 버리는 것은
잘못된 순서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2-18 |
---|---|
출처 | 이현주, 《너희가 나를 알게 되리라》(바오로딸, 1999), 42쪽 |
책본문 | 사람이 먼저인가? 돈이 먼저인가? 종로 거리를 막고 물어봐도 돈이 먼저라고 대답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말'로는 무엇인들 못하랴? 문제는 과연 그 인간들이 그 '말'대로 살아가느냐에 있다. 더욱이 이 환장할 만큼 썩어빠진 자본주의 무한경쟁 시대에! 현실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바는 참으로 놀랄 만큼 많은 인간이 사람보다 돈을'뿌리'[本]로, '먼저'[始]로 생각하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다. 아버지를 죽이고 형제를 고발하고 친구를 배신하는 일이 모두 저 '거룩한 순서'를 어기거나 무시한 결과이다. |
사용처 | 1. 20071028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7 | 2003-12-15 | 진실로 이기려는 사람은 | 1467 |
1676 | 2003-11-18 | 세상 사람들의 이목 | 1638 |
1675 | 2003-12-30 | 미움에서 풀려나려면 | 1645 |
1674 | 2003-10-24 | 제자리 지키기 | 1653 |
1673 | 2003-12-27 | 산고의 의미 | 1658 |
1672 | 2003-10-14 | 수레바퀴 | 1659 |
1671 | 2003-12-28 | 그러면 헛되이 산 날이 아니다 | 1690 |
1670 | 2003-12-13 | 살아야 하니까 | 1694 |
1669 | 2003-11-30 | 어린이의 자는 얼굴 | 1697 |
1668 | 2003-08-17 | 세계의 여론을 신뢰하지 않는다 | 1700 |
1667 | 2003-12-20 | 누가 나설 것인가? | 1701 |
1666 | 2003-12-25 | 품 안에 계시는 아이 | 1705 |
1665 | 2004-02-24 | 말없이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 | 1713 |
1664 | 2003-11-20 | 현재를 살아가는 일 | 1732 |
1663 | 2003-10-25 | 승패를 모두 버린 사람은 | 1733 |
1662 | 2003-11-17 | 목숨을 바친다는 것 | 1749 |
1661 | 2003-11-23 | 케이크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는 까닭 | 1749 |
1660 | 2003-12-26 | 크게 쓰는 사람과 작게 쓰는 사람 | 1749 |
1659 | 2004-03-10 | 꿈을 이루는 사람 | 1763 |
1658 | 2003-11-25 | 완전한 기계 | 17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