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하늘입니다!"라고
김지하 님이 선언하였듯이
함께, 나누어 먹을 때 밥은 밥이 됩니다.
자기가 원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밥을 혼자 먹어야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없는지 살펴볼 일입니다.
김지하 님이 선언하였듯이
함께, 나누어 먹을 때 밥은 밥이 됩니다.
자기가 원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밥을 혼자 먹어야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없는지 살펴볼 일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2-23 |
---|---|
출처 | 유승준, 《사랑을 먹고 싶다》(작가정신, 2004), 7쪽 |
책본문 | 몸에 한세상 떠넣어주는 먹는 일의 거룩함이여 이 세상 모든 찬밥에 붙은 더운 목숨이여 이 세상에서 혼자 밥 먹는 자들 풀어진 뒷머리를 보라 파고다 공원 뒷편 순댓집에서 국밥을 숟가락 가득 떠넣으시는 노인의, 쩍 벌린 입이 나는 어찌 이리 눈물겨운가. (황지우, 〈거룩한 식사〉 중.) |
사용처 | 1. 20151004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057 | 2005-02-05 | 말이 씨가 된다 | 2795 |
1056 | 2009-05-20 | 말주변 없는 사람의 장점 | 3867 |
1055 | 2003-12-21 | 맛을 내는 박테리아 | 1850 |
1054 | 2004-08-06 | 맛을 보기 전에는 소금을 치지 말라 | 2346 |
1053 | 2004-05-04 | 맛을 안다 | 2905 |
1052 | 2004-07-02 | 맛있는 물 | 2609 |
1051 | 2004-05-18 | 망월동에서 | 2193 |
1050 | 2009-06-26 | 매력 | 3832 |
1049 | 2010-10-01 | 매력은 어디서 오는가? | 5211 |
1048 | 2010-08-19 | 매미들의 아우성 만세! | 5261 |
1047 | 2006-04-24 | 매사를 매듭짓는 쾌감 | 3156 |
1046 | 2003-08-10 |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 1908 |
1045 | 2010-12-20 | 매일 아침 얼굴을 점검하라! | 4317 |
1044 | 2008-05-08 | 맨발의 부처 | 3121 |
1043 | 2005-10-06 | 머리에 불을 끄듯 | 2780 |
1042 | 2005-03-22 | 먹고 있는 아이에게 하는 말 | 2420 |
1041 | 2003-12-11 | 먹는 때 | 1791 |
» | 2005-02-23 | 먹는 일의 거룩함 | 2737 |
1039 | 2006-03-11 | 먼저 가르쳐야 할 것 | 3348 |
1038 | 2009-03-20 | 먼저 자신을 기쁘게 하라! | 3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