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소다 감독의 말은 참으로
재치 있는 말이면서 동시에
힘을 주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흔히 패배하면 끝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는 그것을 두 번째로 좋은 날이라 했으니
이런 말 솜씨는 배워볼 만하지 않습니까?
재치 있는 말이면서 동시에
힘을 주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흔히 패배하면 끝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는 그것을 두 번째로 좋은 날이라 했으니
이런 말 솜씨는 배워볼 만하지 않습니까?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3-07 |
---|---|
출처 | 래리 킹(박동천 역), 《당신도 이야기꾼이 될 수 있다》(열린세상, 1995), 90-91쪽 |
책본문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팀의 감독인 토미 라소다는 1981년에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쇼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 때 다저스 팀은 내셔널 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휴스턴과 겨루고 있었는데, 라소다가 출연하기로 예정된 날 저녁 경기에서 휴스턴에게 박살이 났다. 하지만 그가 라디오에 출연하여 한 말만 들은 사람들은 라소다가 그날 경기에서 졌다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만큼 그는 활발하고 열의있는 태도로 대담에 임하였다. 어떻게 해서 지고도 그렇게 생기에 넘칠 수 있느냐고 내가 묻자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내 인생에서 최고로 좋은 날은 내가 승리한 팀을 감독할 때입니다. 진 팀을 감독하는 것은 두 번째로 좋은 날이지요."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177 | 2007-03-07 | 다른 사람들은 다 즐거울까? | 4067 |
1176 | 2004-01-09 | 다른 사람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 2173 |
1175 | 2011-02-21 | 다만 바라는 바는 | 4972 |
1174 | 2005-10-19 | 다빈치의 모델 | 2475 |
1173 | 2008-07-22 | 다운시프팅 | 3264 |
1172 | 2006-05-10 | 다정하신 아버지 | 3095 |
1171 | 2011-05-20 | 단수 높은 초능력자 | 5982 |
1170 | 2010-12-16 | 단점을 극복한 사람들 | 5135 |
1169 | 2007-01-30 | 단정하는 문구는 피하라! | 3155 |
1168 | 2010-12-06 | 단칸방 | 4744 |
1167 | 2005-11-02 | 답 | 3167 |
1166 | 2004-02-07 | 당사자의 말, 제삼자의 말 | 2301 |
1165 | 2009-08-20 | 당신은 이미 죽었다! | 3215 |
1164 | 2006-06-08 | 당신을 경멸하는 사람이 있는가? | 3280 |
1163 | 2011-01-31 | 당신을 사랑하지 않은 죄 | 5141 |
1162 | 2008-08-26 | 당신의 기억력은 좋다! | 3262 |
1161 | 2004-03-17 | 당신의 눈동자 속에 담겨져 있는 것 | 2454 |
1160 | 2009-12-31 | 당신의 적을 축복하고 찬양하라! | 4163 |
1159 | 2009-02-18 | 당신이 부러워하는 사람들 | 3449 |
1158 | 2010-12-03 | 당신이 선행을 했다면 | 4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