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고통을 받는 일,
우리가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일,
우리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일,
우리가 이유 없다고 생각하는 일,
이런 모든 일들도 알고 보면
다 필요한 일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일,
우리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일,
우리가 이유 없다고 생각하는 일,
이런 모든 일들도 알고 보면
다 필요한 일일 수 있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3-25 |
---|---|
출처 | 해럴드 쿠시너(송정희 역), 《선한 사람들에게 왜 불행이 오는가》(중앙일보사, 1995), 39-40쪽 |
책본문 |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선생님은 다음과 같은 비유를 곧잘 사용했다. 즉 만약 의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병원 수술실에 들어가 수술중인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하는 일을 본다면, 그는 일단의 범죄자들이 운 나쁜 희생자를 고문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는 환자가 묶인 채 뉘어져 있고 코와 입에는 숨을 쉬지 못하도록 고깔 같은 것이 씌워지고 사람들이 칼과 바늘로 그를 찌르는 것을 볼 것이다. 수술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만이 그들이 하는 모든 행위가 환자를 고문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돕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느님 역시 우리를 돕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고통을 주신다는 비유이다. |
사용처 | 1. 20141225 목 한울교회 성탄절예배 설교.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7 | 2012-05-04 | 걷기가 안겨주는 쾌락 | 23782 |
1676 | 2011-05-24 | 인생의 행복과 건강 | 13783 |
1675 | 2006-07-01 | 대가를 치렀나요? | 13352 |
1674 | 2005-09-22 | 독수공방 | 10724 |
1673 | 2005-09-23 | 부고 | 10052 |
1672 | 2006-06-16 | 이것을 기억하라! | 9970 |
1671 | 2005-09-24 | 내리막길의 기도 | 7241 |
1670 | 2011-04-26 | 지혜는 조금씩 내라! | 6544 |
1669 | 2011-04-19 | "고마우신 대통령" | 6514 |
1668 | 2011-05-04 | 어린이에 대하여 | 6423 |
1667 | 2011-04-11 | 명성은 적게, 굴욕은 많이! | 6204 |
1666 | 2011-04-22 | 별 하나 잎 하나 | 6114 |
1665 | 2011-04-13 | 꽃보다, 나비보다 더 아름답게! | 6105 |
1664 | 2011-04-15 | 기계와 사람의 차이 | 6051 |
1663 | 2010-07-22 | 아름다운 것과 모름다운 것 | 6019 |
1662 | 2011-05-17 | 명지휘자 | 6006 |
1661 | 2011-05-20 | 단수 높은 초능력자 | 5981 |
1660 | 2005-09-21 | 밥상 앞에서 | 5977 |
1659 | 2010-05-19 | 남자들은 고분고분한 여자를 좋아할까? | 5971 |
1658 | 2011-04-21 | 평화의 담배 | 59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