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이 아니라 몇 년을 해도
눈에 보이는 성과가 별로 없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그런 데 구애 받지 않고
자기 소신을 분명히 말했으니
이런 데서 위대한 예술가의
바위 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가 별로 없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그런 데 구애 받지 않고
자기 소신을 분명히 말했으니
이런 데서 위대한 예술가의
바위 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3-30 |
---|---|
출처 | 이채윤,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관리 법칙 123》(도서출판 바움, 2004), 128-129쪽 |
책본문 | 한 친구가 미켈란젤로가 대리석상을 조각하고 있는 아틀리에에 놀러와서 대리석상이 거의 완성된 것을 보고 돌아갔다. 그로부터 두 달 후, 다시 놀러온 그 친구는 깜짝 놀랐다. 미켈란젤로는 여전히 일에 매달리고 있었지만, 석상은 두 달 전과 거의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친구가 물었다. "이게 뭔가? 자넨 두 달 동안 게으름을 피웠단 말인가?" "게으름을 피우다니? 난 지난 두 달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다네." 그가 피로에 지친 얼굴로 대답했다. "이쪽을 다듬고, 여기를 다시 닦고, 여기 이 부분을 부드럽게 했다네. 하지만 아무리 해도 마음에 들지 않아. 아직 입 언저리를 조금 더 가다듬어야 하고, 다리 근육에 힘을 불어 넣어야 하는 일이 남았지." 친구가 물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끄는 게 아닌가. 그렇게 사소한 일에 시간을 허비해서야 어떻게 대작을 만들겠나?" 미켈란젤로가 진지한 얼굴로 대답했다.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제대로 만들고 싶다네. 그리고 제대로 된 작품은 세심한 주의와 불굴의 노력을 통해서만 비로소 완성된다고 믿고 있다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577 | 2005-05-18 | 규칙, 그 본연의 자세 | 2533 |
576 | 2005-05-17 | 그들이 말을 건네면 | 2653 |
575 | 2005-05-16 | 5.16 군사 쿠데타 | 2809 |
574 | 2005-05-14 | 진정한 교사는 가르치지 않는다 | 3365 |
573 | 2005-05-13 | 작업복 | 2538 |
572 | 2005-05-12 | 질문 | 2522 |
571 | 2005-05-11 | 깨어 있는 시간 | 2556 |
570 | 2005-05-10 | 미소 | 2705 |
569 | 2005-05-09 | 허망에 관하여 | 2859 |
568 | 2005-05-07 | 우리는 하나니 | 2941 |
567 | 2005-05-06 | 오월의 축제 | 2768 |
566 | 2005-05-04 | 의미 있는 행동 | 2995 |
565 | 2005-05-03 | 성공의 가장 무서운 적 | 2678 |
564 | 2005-05-02 | 자연은 어머니다 | 2886 |
563 | 2005-04-30 | 무덤에서 벌거벗은 아이 | 3493 |
562 | 2005-04-29 | 자신감은 IQ보다 똑똑하다 | 2515 |
561 | 2005-04-28 | 목수의 아들, 신사의 아들 | 2678 |
560 | 2005-04-27 | 한 마리 새앙쥐의 기적 | 2749 |
559 | 2005-04-26 | 한민족은 약소민족인가? | 2687 |
558 | 2005-04-25 | 생각이 그대를 만든다 | 27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