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땅은 하느님의 것이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분명히 하느님의 것입니다.
땅을 가지고 투기를 하는 것은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 지금도 분명히 하느님의 것입니다.
땅을 가지고 투기를 하는 것은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4-07 |
---|---|
출처 | 비노바 바베(김문호 역/사티쉬 쿠마르 편), 《버리고, 행복하라》(산해, 2003), 7쪽 |
책본문 | 땅은 신에게 속한 것이다. 말하자면 땅은 모든 사람들의 것이요, 그 누구의 것도 아니다. 땅을 만들어낸 사람은 없다. 그런데 왜 땅의 소유를 주장하는가? 공기, 물, 햇빛, 숲, 산, 강, 그리고 땅은 우리 지구의 유산이다. 그 어떤 집단이나 개인도 그것을 차지하고, 소유하고, 망가뜨리고, 오염시키거나 파괴할 권리가 없다. 우리는 땅의 열매를 신의 선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우리가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은 다시 신에게 바칠 수 있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137 | 2005-04-04 |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 2776 |
1136 | 2005-04-06 | 나의 축복이 그 때문 | 2397 |
» | 2005-04-07 | 땅은 신에게 속한 것이다 | 2429 |
1134 | 2005-04-08 | 에밀리 딕킨슨 | 2907 |
1133 | 2005-04-09 | 건강한 삶을 위하여 | 3157 |
1132 | 2005-04-11 | 마음의 끈 | 2672 |
1131 | 2005-04-12 | 요리의 달콤함 | 2685 |
1130 | 2005-04-13 | 적과 친구 | 2785 |
1129 | 2005-04-14 | 겁(劫) | 2425 |
1128 | 2005-04-15 | 고상한 취미 | 2971 |
1127 | 2005-04-16 | 아이를 가르치는 것 | 2874 |
1126 | 2005-04-18 | 소크라테스와 안티폰의 행복론 | 3333 |
1125 | 2005-04-19 | 상아 젓가락 | 2710 |
1124 | 2005-04-20 | 종이 한 장이 존재하기 위하여 | 2636 |
1123 | 2005-04-21 | 이상형 | 2740 |
1122 | 2005-04-22 | 아무것도 아니지 않소 | 2644 |
1121 | 2005-04-23 | 사랑은 관심이다 | 3148 |
1120 | 2005-04-25 | 생각이 그대를 만든다 | 2749 |
1119 | 2005-04-26 | 한민족은 약소민족인가? | 2687 |
1118 | 2005-04-27 | 한 마리 새앙쥐의 기적 | 27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