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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르치는 것

by 마을지기 posted Aug 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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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4-16
출처 마빈 토케어(은제로 역), 《탈무드》(컨콜디아사, 1980), 119-120쪽
책본문 어린아이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백지에 사물을 쓰는 것과 같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가르치는 것은 어떤 것일까.
이미 많이 써넣은 종이에
여백을 찾아 써넣으려는 것과 같다.
아이들이 기억력이 좋은 것은
머리 속에 든 데이터의 양이 적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억력이 나빠지는 것은
쌓인 데이터의 양이 많은 데다가
제대로 정리가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드디스크를 수시로 정리해주어야 하듯이
사람의 머리도 수시로 정리해 주어야 합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챙길 것은 챙기고.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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