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사람은
책에 써 있는 건 모두 사실인 줄 압니다.
대중은
책에서 무엇인가를 배우려 합니다.
전문가는
책의 내용을 취사선택할 줄 압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책 쓴 사람의 머리를 분석할 줄 압니다.
책에 써 있는 건 모두 사실인 줄 압니다.
대중은
책에서 무엇인가를 배우려 합니다.
전문가는
책의 내용을 취사선택할 줄 압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책 쓴 사람의 머리를 분석할 줄 압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6-03 |
---|---|
출처 | 비노바 바베(김문호 역/사티쉬 쿠마르 편), 《버리고, 행복하라》(산해, 2003), 42쪽 |
책본문 | 어느 집에 갔는데 그 집에 약병이 가득하다면, 당신은 분명 그 집에 아픈 사람이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또 어느 집에 갔는데 그 집이 책으로 가득하다면 당신은 분명 집주인이 배운 사람일 거라고 단정지을 것이다. 그것이 옳은 생각인가? 건강의 첫 번째 원칙은 절박하게 필요한 경우에만 약을 먹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지식의 첫 번째 원칙은 가능한 한 눈을 책에 파묻는 일을 피하는 것이다. 우리는 약병을 병든 몸의 증거로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책이든 종교적인 책이든 책은 병든 정신의 증표라고 생각해야 한다. |
사용처 | 1. 20131127 twt(comm).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097 | 2008-08-29 | 어느 포수가 들려준 이야기 | 3377 |
1096 | 2005-06-01 | 양의 다리를 부러뜨린 양치기 | 2943 |
1095 | 2005-06-02 | 양에 대하여 | 2673 |
1094 | 2005-07-15 | 양양 장날 무쇠낫 | 2820 |
1093 | 2008-07-29 | 약속장소 | 3256 |
1092 | 2008-01-03 | 약속이 비전을 만든다 | 3381 |
1091 | 2009-11-05 | 약속 | 3401 |
1090 | 2005-05-19 | 약속 | 2724 |
1089 | 2004-04-13 | 야수 앞의 도덕 | 2269 |
1088 | 2005-09-06 | 애통할 일이 무엇인가 | 2696 |
1087 | 2009-04-23 | 애인(愛人) | 3293 |
1086 | 2010-05-06 | 애기똥풀 | 4798 |
1085 | 2004-02-01 | 앞통수 관광 | 2469 |
1084 | 2004-04-03 | 앞서 나가는 것 | 3066 |
1083 | 2010-09-02 | 안아주기 | 5060 |
1082 | 2004-09-14 | 안다는 것은 암 선고와 같다 | 2366 |
1081 | 2003-09-04 | 악처를 얻은 사람 | 2119 |
1080 | 2004-05-21 | 악의 열매, 선의 열매 | 2458 |
1079 | 2009-01-21 | 악법도 법이다? | 3308 |
1078 | 2006-05-22 | 악마의 설교 | 29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