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인 이시카와 이츠코가
일본 사람들이 조선을 침략한 일을 두고
안타까워하면서 쓴 시 중 일부입니다.
새가 변하여 늑대가 되려면
머나먼 윤회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꽃이 변하여 바위가 되려면
몇 겁의 세월이 흘러야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람은 순식간에
악마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조선을 침략한 일을 두고
안타까워하면서 쓴 시 중 일부입니다.
새가 변하여 늑대가 되려면
머나먼 윤회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꽃이 변하여 바위가 되려면
몇 겁의 세월이 흘러야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람은 순식간에
악마로 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