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 보일날 | 2005-06-11 |
|---|---|
| 출처 | 이현주, 《너희가 나를 알게 되리라》(바오로딸, 1999), 17쪽 |
| 책본문 | 남을 태워버리기 위해서 제가 먼저 타야 하는 것이 불이다. 내가 너를 아프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나를 먼저 아프게 해야 한다. 어리석음의 극치다. 그런데 너무나도 오랫동안 이런 일에 길들여진 탓일까? '나'를 살리기 위해 '너'를 죽이는 것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식으로 통하는 세상, 그 세상의 질서를 하나도 이상하지 않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세월이 흐를수록 인간의 어리석음은 깊어지고 세상은 더욱 더 어두워질 수밖에. |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 1117 | 2005-08-05 | 저절로 생겨났지 | 2689 |
| 1116 | 2005-07-26 | 가르침 | 2693 |
| 1115 | 2005-09-05 | 자연재앙이 일어나는 이유 | 2693 |
| 1114 | 2004-06-12 | 병을 고친 웃음 | 2695 |
| 1113 | 2005-06-20 | 날마다 두 발로 | 2696 |
| 1112 | 2005-09-06 | 애통할 일이 무엇인가 | 2696 |
| 1111 | 2005-01-15 | 1월 15일 | 2697 |
| 1110 | 2005-08-12 | 가장 큰 선물 | 2698 |
| 1109 | 2005-10-26 | 나비효과 | 2698 |
| 1108 | 2004-11-06 | 아내가 없는 자는 인간이 아니다 | 2699 |
| 1107 | 2004-09-30 | 첫날밤 신랑신부의 노래 | 2700 |
| 1106 | 2008-10-22 | "잘 살아 보세!" | 2701 |
| 1105 | 2005-03-17 | 부부의 침대 | 2701 |
| 1104 | 2008-12-15 | 사소한 시작, 놀라운 결과 | 2704 |
| 1103 | 2008-11-24 | 절망을 피하는 길 | 2705 |
| 1102 | 2005-05-10 | 미소 | 2705 |
| 1101 | 2005-09-12 | 삶의 경이로움을 즐기자 | 2705 |
| 1100 | 2005-06-30 | 마중물 | 2706 |
| 1099 | 2005-06-03 | 지식의 첫 번째 원칙 | 2707 |
| 1098 | 2005-11-07 | 행복을 찾아서 | 2709 |
사이트 로그인
Home
검색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