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로 바꾸자면 이쯤 되겠군요.
"우리 함께 고시공부를 했건만
자네는 검사 되고 나는 주사 되거든
퇴근 후에 나를 위해 우리집에 찾아와
내게 머리를 숙여 자네의 우정을 보여주게."
"우리 함께 이 회사에 들어왔건만
내가 사장 되고 자네가 말단으로 있더라도
주말에 버스타고 자네 집에 들러
자네에게 절을 하여 나의 우정을 보이겠네."
함께 고생했던 친구인데,
먼 훗날 직책이 서로 다르다고 해서
친구 사이가 갈라진다면
그것이야말로 세상의 비극입니다.
"우리 함께 고시공부를 했건만
자네는 검사 되고 나는 주사 되거든
퇴근 후에 나를 위해 우리집에 찾아와
내게 머리를 숙여 자네의 우정을 보여주게."
"우리 함께 이 회사에 들어왔건만
내가 사장 되고 자네가 말단으로 있더라도
주말에 버스타고 자네 집에 들러
자네에게 절을 하여 나의 우정을 보이겠네."
함께 고생했던 친구인데,
먼 훗날 직책이 서로 다르다고 해서
친구 사이가 갈라진다면
그것이야말로 세상의 비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