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물이 다 말라도
백두산이 다 닳아 없어져도
하느님이 살아 계시는 한
우리나라는 만만세를 누릴 것입니다.
이 나라 온 강산에 서 있는 소나무가
바람이나 서리에도 변함없이 꿋꿋하듯
이 땅의 백성이 절개와 기상을 잃지 않는 한
우리나라는 길이 보전될 것입니다.
사시사철 때가 되면 뜨는 달이
맑고 환하게 이 강산을 비추고 있듯
이 나라 남녀노소가 맑은 가슴을 가지고 있는 한
우리나라는 영원히 축복의 나라입니다.
백두산이 다 닳아 없어져도
하느님이 살아 계시는 한
우리나라는 만만세를 누릴 것입니다.
이 나라 온 강산에 서 있는 소나무가
바람이나 서리에도 변함없이 꿋꿋하듯
이 땅의 백성이 절개와 기상을 잃지 않는 한
우리나라는 길이 보전될 것입니다.
사시사철 때가 되면 뜨는 달이
맑고 환하게 이 강산을 비추고 있듯
이 나라 남녀노소가 맑은 가슴을 가지고 있는 한
우리나라는 영원히 축복의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