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가르침

by 마을지기 posted May 08,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07-26
출처 풍경소리, 《풍경소리2》(샘터사, 2005), 64쪽
책본문 다른 사람을 가르치듯
자기 자신이 행할 수 있다면
그는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다.

가장 가르치기 어려운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다.

(〈법구경〉 중에서)
가르치는 대로 스스로 행하는 선생님,
설교하는 대로 스스로 실천하는 성직자,
훈계하는 대로 스스로 본을 보이는 부모님,
지적하는 대로 스스로 청렴한 언론인….
이런 분들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분들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637 2005-06-08 이웃 2780
636 2008-12-31 즐길 기회 2780
635 2005-06-21 연민 2779
634 2004-07-03 여성이 마시는 술 2779
633 2005-04-04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2776
632 2005-08-09 촛불 2775
631 2008-12-24 그가 있기에 2775
630 2004-07-31 졸리면 잔다 2773
629 2008-10-28 면역력과 회복력 2773
628 2008-11-26 나는 왜 시인이 되었는가? 2772
627 2005-05-06 오월의 축제 2768
626 2008-10-16 한 인간 안의 천재와 둔재 2767
625 2005-05-28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2766
624 2009-11-11 감염되지 않으려는 본능 2765
623 2005-01-04 쉬운 말이 강한 말이다 2764
622 2008-10-21 나쁜 상황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2761
621 2005-08-18 상놈 2760
620 2008-12-23 "파우스트가 뭐죠?" 2760
619 2005-10-04 "나를 밟거라" 2757
618 2008-10-29 "자네 몸이 편하면 되지" 27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