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주님께 서원한 것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3-04-26
성서출처 민수기 30:1-16
성서본문 "남자가 나 주에게 서원하였거나 맹세하여 스스로를 자제하기로 서약하였으면, 그는 자기가 한 말을 어겨서는 안 된다. 그는 입으로 한 말을 다 지켜야 한다." (민수기 30:2)
요즘도 종교 문제 때문에 가정에 갈등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봅시다.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 각 지파 우두머리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명하신 것입니다. 남자가 나 주에게 서원하였거나 맹세하여 스스로를 자제하기로 서약하였으면, 그는 자기가 한 말을 어겨서는 안 된다. 그는 입으로 한 말을 다 지켜야 한다.

여자가 아직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집에 있으면서 나 주에게 서원하였거나 스스로를 자제하기로 서약하였을 경우에는, 그의 아버지가 자기 딸의 서원이나 딸이 스스로를 자제하기로 서약한 것을 듣고도 딸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면, 그 모든 서원은 그대로 살아 있다. 그가 한 서원과 스스로를 자제하기로 한 서약은 모두 그대로 성립된다.

그러나 딸이 스스로를 자제하기로 한 모든 서약과 서원을 아버지가 듣고서 그 날로 말렸으면, 그것은 성립되지 않는다. 아버지가 딸의 서원을 말렸기 때문에, 나 주는 그 딸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

그러나 여자가 결혼한 다음에 서원하였거나, 급하게 입술을 놀려 스스로를 자제하기로 경솔하게 선언하였을 때에는,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고서 들은 그 날로 아내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면, 그 서원은 그대로 살아 있다. 그가 한 서원과 스스로를 자제하기로 한 그 서약이 그대로 성립된다.

그러나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들은 그 날로 아내를 말렸으면, 그의 아내가 스스로 한 서원과 자신을 자제하기로 입술로 경솔하게 선언한 것은 무효가 된다. 나 주는 그 여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

과부나 이혼당한 여자가 서원한 것, 곧 자신을 자제하기로 한 모든 서약은 그대로 그 여자에게 적용된다.

남편의 집에서 같이 살면서 서원하거나, 자신을 자제하기로 맹세하고 서약하였을 때에는,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고도 그 아내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아내를 말리지 않았으면, 그 모든 서원은 그대로 살아 있다. 그가 한 서원과 자신을 자제하기로 한 서약은 모두 그대로 성립된다.

그러나 그의 남편이 듣는 그 날로 그것들을 파기하면, 그 아내의 입술에서 나온 서원과 서약은 아무것도 성립되지 않는다. 그의 남편이 이렇게 파기하면, 나 주는 그 여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

그의 남편은, 그의 아내가 한 어떤 서원이나 자신을 부인하고 자제하기로 한 어떤 서약의 맹세라도 성립시키거나 파기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그의 남편이 아내의 서원에 대하여 하루가 지날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남편은 아내의 서원과 아내가 자신을 자제하기로 한 서약을 확인하는 것이 된다. 그것들은 그대로 효력을 지니게 된다. 들은 바로 그 날에 남편이 아내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남편이 그가 들은 날로부터 얼마 지나서 그것들을 파기한다면, 아내의 죄는 남편이 떠맡게 된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924 2010-05-11 예레미야서 20:11 "그러나 주님!" 4486
1923 2010-11-29 예레미야서 31:31-32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4475
1922 2010-11-17 예레미야서 31:15-17 "수고한 보람이 있어서…" 4466
1921 2010-11-23 예레미야서 31:23 "정의의 보금자리 거룩한 산이여!" 4450
1920 2010-12-14 예레미야서 32:26-29 "불태워 버릴 것이다!" 4435
1919 2010-11-30 예레미야서 31:33-34 "그 시절이 지난 뒤에…" 4421
1918 2010-11-24 예레미야서 31:24-26 "나에게 아주 단잠이었다!" 4406
1917 2010-11-18 예레미야서 31:18-19 "준비가 되었습니다!" 4405
1916 2010-12-21 예레미야서 32:42-44 "내가 이에 못지 않게…" 4390
1915 2007-05-03 이사야서 21:3-4 마음 아픈 이사야 4389
1914 2010-12-16 예레미야서 32:30-35 "치워 버리겠다!" 4378
1913 2010-10-28 예레미야서 30:1-3 "모두 책에 기록하라!" 4377
1912 2010-11-16 예레미야서 31:13-14 "춤을 추며 기뻐하고" 4348
1911 2010-12-22 예레미야서 33:1-3 "예레미야가 갇혀 있을 때에" 4320
1910 2010-12-20 예레미야서 32:36-41 "나는 그들을 잘되게…" 4308
1909 2009-01-02 이사야서 55:8-9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4264
1908 2010-12-13 예레미야서 32:23-25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4247
1907 2010-12-28 예레미야서 33:10-11 "다시 옛날과 같이" 4237
1906 2010-12-27 예레미야서 33:6-9 "그러나 보아라!" 4196
1905 2007-06-27 이사야서 21:6-7 파수꾼을 세워라! 41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