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ㅁ 아무개 교수님이 말했습니다.
"요즘은 예쁜 애들이 공부도 잘해요."
"예쁘지 않은 여자는 게으른 여자입니다."
(2005.8.11 MBC 100분 토론)
이 말을 들은 ㅂ 아무개 여류작가는
그에게 이렇게 받아쳤습니다.
"자식들과 남편 뒷바라지에
하루종일 방바닥에 앉을 시간 한번 없이
허둥지둥 거리셨던 우리 어머님들이,
그래서 자신의 머리 한번 매만지지 못했던
그 많은 어머님들이 마 교수의 눈에는
예쁘지도 않고 게을러만 보였단 말인가?"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교수님부터 좀 더 부지런해지셔야겠어요."
(2005.8.19 한겨레)
이 말이 제 귀에는 이런 뜻으로 들렸습니다.
"못 생긴 게 별 쓸데없는 소리 다 한다."
"요즘은 예쁜 애들이 공부도 잘해요."
"예쁘지 않은 여자는 게으른 여자입니다."
(2005.8.11 MBC 100분 토론)
이 말을 들은 ㅂ 아무개 여류작가는
그에게 이렇게 받아쳤습니다.
"자식들과 남편 뒷바라지에
하루종일 방바닥에 앉을 시간 한번 없이
허둥지둥 거리셨던 우리 어머님들이,
그래서 자신의 머리 한번 매만지지 못했던
그 많은 어머님들이 마 교수의 눈에는
예쁘지도 않고 게을러만 보였단 말인가?"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교수님부터 좀 더 부지런해지셔야겠어요."
(2005.8.19 한겨레)
이 말이 제 귀에는 이런 뜻으로 들렸습니다.
"못 생긴 게 별 쓸데없는 소리 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