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영조 때의 가인(歌人. 호는 백회재)
이정신(李廷藎)의 시조입니다.
만일 잘못이 나에게 있다면
모진 말을 들어도 할말이 없고,
오히려 달게 듣는 것이 옳습니다.
만일 잘못이 상대에게 있다면
그 사람의 양심이 더 아플 테니
그걸 가지고 내가 화낼 일이 없습니다.
그런 까닭에 남과 겨루는 것은
그 사람과 같은 종류의 사람이 되는 것이고
내가 넓은 마음으로 참으면
나의 덕을 쌓는 일이니 기뻐할 일입니다.
이정신(李廷藎)의 시조입니다.
만일 잘못이 나에게 있다면
모진 말을 들어도 할말이 없고,
오히려 달게 듣는 것이 옳습니다.
만일 잘못이 상대에게 있다면
그 사람의 양심이 더 아플 테니
그걸 가지고 내가 화낼 일이 없습니다.
그런 까닭에 남과 겨루는 것은
그 사람과 같은 종류의 사람이 되는 것이고
내가 넓은 마음으로 참으면
나의 덕을 쌓는 일이니 기뻐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