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 안 계시다고 생각하면
지구 주위가 아니라 지구에서
수억 광년이 떨어진 먼 곳까지 가보더라도
거기에 하느님은 계시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찾는 하느님은
산신령과 같은 '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이 계시다고 생각하면
지구 바깥까지 나갈 것도 없이
내 몸과 마음만 관찰해 보아도
속속깊이 하느님이 안 계신 곳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이미 그 자신이
하느님의 '몸'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지구 주위가 아니라 지구에서
수억 광년이 떨어진 먼 곳까지 가보더라도
거기에 하느님은 계시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찾는 하느님은
산신령과 같은 '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이 계시다고 생각하면
지구 바깥까지 나갈 것도 없이
내 몸과 마음만 관찰해 보아도
속속깊이 하느님이 안 계신 곳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이미 그 자신이
하느님의 '몸'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