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듣기 좋은 말이라도
여러 번 하면 짜증이 납니다.
쓸 말의 비율을 1%에서
20~30% 정도로만 올려도
신중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하면 짜증이 납니다.
쓸 말의 비율을 1%에서
20~30% 정도로만 올려도
신중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10-08 |
---|---|
출처 | 문화영, 《무심》(수선재, 2004), 30쪽 |
책본문 | 말을 많이 하지 마십시오. 말이 많다는 건 할 말이 없다는 겁니다. 아침에 눈 떠서부터 하루 종일 내가 한 말을 쭉 적어 보십시오. 녹음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녹음을 해 보시든지. 불필요한 말이 얼마나 있었고, 필요한 말이 얼마나 있었고, 나에 관한 얘기가 얼마나 있었고, 남에 관한 얘기가 얼마나 있었는지, 좋은 얘기는 얼마나 있었고, 비난하는 말은 얼마나 있었는지…. 내가 하루 종일 어떤 말을 지껄이면서 하루를 마쳤나 생각해 보시면, 필요한 말은 1%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됩니다. 거의 다 불필요한 말, 안 해도 되는 말, 그리고 안 하는 것이 더 좋은 말일 겁니다. |
사용처 | 1. 20100727 노자왈 소자왈(23장).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697 | 2009-11-10 | 묵살당한 이순신의 장계 | 2985 |
696 | 2005-01-28 | 무형의 선물 | 2445 |
695 | 2008-08-01 | 무지한 자가 되지 않으려면 | 3659 |
694 | 2008-03-04 | 무원(無願) | 3396 |
693 | 2004-01-27 | 무엇이 표준인가 | 2033 |
692 | 2008-08-13 | 무엇이 참다운 불공인가 | 3175 |
691 | 2006-01-04 | 무엇이 욕구를 자극하는가 | 3251 |
690 | 2003-09-09 | 무엇이 성공이고 무엇이 실패인가? | 2415 |
689 | 2004-05-06 | 무엇을 희생할 수 있는가 | 2340 |
688 | 2005-11-21 | 무엇을 위해 재산을 모으는가? | 2651 |
687 | 2009-09-24 | 무엇을 위한 것인가? | 3587 |
686 | 2005-01-31 | 무엇을 나눌 것인가 | 2529 |
685 | 2003-08-06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2055 |
684 | 2005-09-09 | 무명 피아니스트의 꿈 | 2839 |
683 | 2009-12-28 | 무릎 꿇은 자작나무 | 4191 |
682 | 2005-04-30 | 무덤에서 벌거벗은 아이 | 3493 |
681 | 2004-02-29 | 무궁무궁 금수강산 | 2011 |
680 | 2008-05-16 | 몸이 아픈 이에게 주는 글 | 3132 |
679 | 2009-02-05 | 몸의 자구책 | 3283 |
678 | 2004-02-17 | 몸의 병 | 20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