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근심치 말라

by 마을지기 posted Jan 24,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10-28
출처 이재철, 《새신자반》(홍성사, 1997), 40쪽
책본문 지금 그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근심치 말라. 지금 그대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절망하지도 말라. 우리 하나님께서는 시공을 초월하는 전능자시다. 그 분은 그대가 생각하기도 전에, 그대 생각보다 훨씬 더 좋은 것을 이미 그대를 위하여 예비해 두고 계신다. 그것을 그대에게 주시기 위하여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건을 연출하고 계시고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계신다.
사용처 1. 20050130 예수님과 한몸되기.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그런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아도 좋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또는 역사를 흐르게 하는 도도한 물결,
세계 정신이나 우주 정신이라도 좋습니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의 '정'(正)도 좋습니다.
어쨌든 그런 존재를 상상할 수 있다면
그런 힘을 '하나님'이라고 불러 봅니다.
"비록 고통스러웠지만 지나놓고 보니
그 고통이 오히려 나를 더 잘 되게 했다."
이런 경험이 있다면 그렇게 되게 한 힘이
곧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497 2004-01-28 다 고맙게 생각할 일 2084
496 2004-03-07 다 같은 인간인데... 2803
495 2004-01-05 님의 침묵 2168
494 2009-07-20 니체 3339
493 2009-04-16 늙은 말이 길을 안다! 3503
492 2008-12-10 늙어 가는 일을 피할 길은 없다! 2716
491 2010-10-28 늙는 대로 내버려 두자! 4429
490 2010-12-02 느슨한 시간, 풍요로운 시간 4737
489 2009-07-17 눈을 떠 보니… 3441
488 2005-11-18 눈을 감아라! 2649
487 2010-12-29 눈사람의 소원 5147
486 2007-02-13 눈먼 싸움에서 건져 주소서 3535
485 2004-08-26 누명을 벗으려면 2183
484 2009-08-28 누구를 책망할 것인가? 3440
483 2008-01-02 누구나 맛볼 수는 없는 것 3358
482 2009-05-07 누가 판을 짜는가? 3256
481 2005-07-21 누가 판단하랴 2543
480 2010-07-14 누가 틀린 정보를 계속 고집할 때 4974
479 2004-09-17 누가 으뜸인가? 2382
478 2006-04-20 누가 우수한가 31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