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시시하게는 하지 마라

by 마을지기 posted Sep 11,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11-08
출처 문화영, 《무심》(수선재, 2004), 177쪽
책본문 무슨 일 할 때 시시하게 하지 마십시오. ‘내 분야에서 나는 일인자가 되어야겠다. 남이야 알아주든 말든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경지까지 가야겠다.’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그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자신의 일에서 신바람 나게 해서 일가를 이루십시오. 시시하게 하려면 안 하는 게 낫습니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그 일이 무엇인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아니라면
그 분야에서 일인자가 될 일입니다.

일인자가 되기 위하여
세계 대회에서 일등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주 작은 부분에서라도 남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할 수 있다면 그는 일인자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017 2005-05-16 5.16 군사 쿠데타 2809
1016 2005-08-26 추강(秋江)에 밤이 드니 2810
1015 2005-10-05 하나 속에 모든 것이 들어 있다 2811
1014 2008-12-18 사랑은 끈이다 2813
1013 2005-01-03 더 많이 변할수록 더 같은 것이다 2815
1012 2004-04-24 사랑의 노래 2816
1011 2005-07-08 숲속 생활자의 충고 2816
1010 2005-11-26 ‘통’(桶) 자 인생 2817
1009 2008-10-13 용서하는 행복 2817
1008 2005-03-10 진정한 힘 2817
1007 2005-02-16 의심의 원인 2819
1006 2005-07-15 양양 장날 무쇠낫 2820
1005 2005-07-30 10년 차이 2821
1004 2008-11-21 오전을 느긋하게 2827
1003 2005-07-11 옷이 날개라지만 2829
1002 2003-12-24 전세계로 통하는 길 2831
1001 2008-10-23 훌쩍 떠나버리는 여행 2835
1000 2006-02-16 선진국형 가정 2839
999 2005-01-29 게으름뱅이가 되자 2839
998 2005-09-09 무명 피아니스트의 꿈 28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