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여호수아의 죽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3-06-06
성서출처 사사기 2:1-23
성서본문 주님의 종인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백열 살에 죽었다. (사사기 2:8)
여호수아도 죽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잘 섬겼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죽은 후, 세대가 바뀌고 모세와 여호수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백성은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물론 사사들이 나타나 지도자의 역할을 하였지만, 지도력에 있어서 모세와 여호수아가 있던 때와는 딴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이스라엘 백성인데,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을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버려두셨을까요? 높고 깊은 하나님의 뜻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만, 아마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훈련하시기 위해서 어려운 시기를 더 주셨는지도 모릅니다.

다음은 정채봉의 시 "콩씨네 자녀교육"의 일부입니다.

광야로
내보낸 자식은
콩나무가 되었고,

온실로
들여보낸 자식은
콩나물이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콩나물이 아니라 콩나무로 만들고 싶으셨을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744 2009-06-03 예레미야서 2:7-8 "그러나 너희는…" 3177
1743 2009-06-02 예레미야서 2:4-6 "너희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3068
1742 2009-06-01 예레미야서 2:1-3 "네가 신부 시절에" 3353
1741 2009-05-29 예레미야서 1:17-19 "일어나라!" 3166
1740 2009-05-28 예레미야서 1:16 "내 백성을 심판하는 까닭은" 3023
1739 2009-05-27 예레미야서 1:14-15 "북쪽에서 재앙이 넘쳐 흘러" 3028
1738 2009-05-26 예레미야서 1:13 "물이 끓는 솥이 있습니다!" 3207
1737 2009-05-25 예레미야서 1:11-12 "너는 무엇을 보고 있느냐?" 3301
1736 2009-05-22 예레미야서 1:9-10 "내 말을 네 입에 맡긴다!" 3227
1735 2009-05-21 예레미야서 1:7-8 "어리다고 말하지 말아라!" 3057
1734 2009-05-20 예레미야서 1:6 "저는 아직 너무나 어립니다!" 3195
1733 2009-05-19 예레미야서 1:4-5 "너를 모태에서 짓기도 전에" 3268
1732 2009-05-18 예레미야서 1:1-3 "예레미야가 한 말이다!" 3091
1731 2009-05-15 이사야서 66:23-24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3247
1730 2009-05-14 이사야서 66:22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3064
1729 2009-05-13 이사야서 66:20-21 "그리고 나도 그들 가운데서…" 3009
1728 2009-05-12 이사야서 66:19 "나의 영광을 모든 민족에게" 3127
1727 2009-05-11 이사야서 66:18 언어가 다른 모든 민족을…" 3098
1726 2009-05-08 이사야서 66:17 "주님의 말씀이시다!" 3207
1725 2009-05-07 이사야서 66:15-16 "주님의 칼로!" 30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