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사울이 불러 쓴 사람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3-07-07
성서출처 사무엘기상 14:1-52
성서본문 사울은 일생 동안 블레셋 사람과 치열하게 싸웠다. 그래서 사울은, 용감한 사람이나 힘 센 사람은, 눈에 보이는 대로 자기에게로 불러 들였다. (사무엘기상 14:52)
사울은 임금이기 이전에 훌륭한 장수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주변에는 용감한 사람이나 힘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불러서 쓰기에 힘썼던 덕이지요.

그러나 사울은 싸움을 힘이나 용맹으로만 하는 것이 아님을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전쟁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해야 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다음은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쓴 찬송의 가사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찬송가 384장의 2절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싸움에 임하는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들어봅시다.

내 힘만 의지할 때는 패할 수밖에 없도다
힘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하여 싸우네
이 장수 누군가 주 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 자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704 2009-04-07 이사야서 65:3-5 "내가 참지 못한다!" 3163
1703 2009-04-06 이사야서 65:1-2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았다!" 3130
1702 2009-04-03 이사야서 64:10-12 "형편이 이러한데도…" 3225
1701 2009-04-02 이사야서 64:7-9 "진노를 거두어 주십시오!" 3195
1700 2009-04-01 이사야서 64:5-6 "주님께서 만나 주시는 사람" 3210
1699 2009-03-31 이사야서 64:3-4 "주님 말고 어느 신이…" 2993
1698 2009-03-30 이사야서 64:1-2 "불이 물을 끓이듯" 3095
1697 2009-03-27 이사야서 63:15-19 "굽어 살펴 주십시오!" 3178
1696 2009-03-26 이사야서 63:10-14 "그러나 그들은 반역하고" 2914
1695 2009-03-25 이사야서 63:7-9 "우리 모두에게 베푸신 은혜" 3260
1694 2009-03-24 이사야서 63:2-6 "그들의 피가 내 옷에 튀어" 3136
1693 2009-03-23 이사야서 63:1 "이분은 누구신가?" 3302
1692 2009-03-20 이사야서 62:10-12 "백성이 돌아올 길을 만들어라!" 3184
1691 2009-03-19 이사야서 62:8-9 "곡식을 빼앗기지 않고…" 3125
1690 2009-03-18 이사야서 62:6-7 "주님께서 쉬시지 못하게!" 3103
1689 2009-03-17 이사야서 62:4-5 "신랑이 신부를 반기듯이" 3009
1688 2009-03-16 이사야서 62:1-3 "내가 쉬지 않겠다!" 3172
1687 2009-03-13 이사야서 61:10-11 "신부를 패물로 단장시키듯" 3542
1686 2009-03-12 이사야서 61:8-9 "그들의 자손이 열방에 알려지며…" 3021
1685 2009-03-11 이사야서 61:6-7 "너희가 마음껏 쓸 것이고…" 30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