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여인의 사랑보다도 더 진한 것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3-07-22
성서출처 사무엘기하 1:1-27
성서본문 아, 용사들이 전쟁에서 쓰러져 죽었구나!
요나단, 어쩌다가 산 위에서 죽어 있는가?
나의 형 요나단,
형 생각에 나의 마음이 아프오.
형이 나를 그렇게도 아껴 주더니,
나를 끔찍이 아껴 주던 형의 사랑은
여인의 사랑보다도 더 진한 것이었소.
(사무엘기하 1:25-26)
여인의 사랑은 어떤 것일까요?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그런데, 여인의 사랑보다
더 진한 것은 또 어떤 사랑일까요?

다윗은 옷을 찢는 심정으로
요나단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요나단, 그는 누구입니까?
다윗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었던
원수 사울의 아들이 아니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과 요나단은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 친구였습니다.

오늘은 오래된 수첩을 뒤적이며,
아니면 눈을 감고 곰곰히 생각하며
친구를 한 번 찾아봅시다.
여인의 사랑보다 더 찐~한 사랑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친구 말입니다.

어제는 웹서버 하나가
갑자기 멈추어 서버렸습니다.-.-
원인을 못 찾아서 서너 시간 씨름을 했지요.
그런 때는 어떻게 하느냐고요?
하나님께 기도하는 수밖에요.
하나님께서 힌트를 주신 결과,
해결하는 데는 1분이 채 안 걸렸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02-05-11 마태복음서 0:0 내일부터 성경읽기를 시작합니다 870
2123 2002-05-12 마태복음서 1:1-2:23 성경 읽기를 시작하며 870
2122 2002-05-13 마태복음서 3:1-4:25 빵이 전부가 아닙니다 849
2121 2002-05-14 마태복음서 5:1-48 세상의 소금 901
2120 2002-05-15 마태복음서 6:1-34 오늘 할 일은 오늘 합시다 771
2119 2002-05-16 마태복음서 7:1-29 좁은 문 779
2118 2002-05-17 마태복음서 8:1-34 풍랑이 일 때 746
2117 2002-05-18 마태복음서 9:1-38 잊지 못할 날 713
2116 2002-05-19 마태복음서 10:1-11:30 소신을 가지고 삽시다 755
2115 2002-05-20 마태복음서 12:1-50 하지 말아야 할 말들 786
2114 2002-05-21 마태복음서 13:1-58 귀를 열고 슬픈 사연을 들어봅시다 113
2113 2002-05-22 마태복음서 14:1-36 값진 것을 볼 줄 아는 눈 794
2112 2002-05-23 마태복음서 15:1-39 가나안 여자의 믿음 741
2111 2002-05-24 마태복음서 16:1-28 베드로의 고백 731
2110 2002-05-25 마태복음서 17:1-27 성도들의 죽음이란... 741
2109 2002-05-26 마태복음서 18:1-35 죄의 유혹을 떨어버립시다 709
2108 2002-05-27 마태복음서 19:1-20:34 아이들을 영접하자 776
2107 2002-05-28 마태복음서 21:1-46 사회의 청소부가 됩시다 840
2106 2002-05-29 마태복음서 22:1-46 전 오빠를 사랑하거든요 840
2105 2002-05-30 마태복음서 23:1-39 내가 혹시 위선자? 7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