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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의 끝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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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07-23
성서출처 사무엘기하 2:1-27
성서본문 다윗은 자기의 부하들과
그들의 온 가족을 데리고
함께 올라가서,
헤브론의 여러 성읍에서 살도록 하였다.
유다 사람들이 찾아와서,
그 곳에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서,
유다 사람의 왕으로 삼았다.
(사무엘기하 2:3-4)
아무 잘못도 없으면서 사울에게 쫓기어
블레셋에서 망명 생활을 하던 다윗이
드디어 유다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 동안 고생도 많았고,
차마 겪지 못할 일도 많이 겪었습니다.
어떤 때는 미친 사람 노릇도 했었지요.
그러나 다윗은 한 번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분노에 치를 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참으며 때를 기다렸지요.

다윗이 돌아오는 것을 보니 생각나는 말이 있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요즘 고생하시는 여러분!
틀림 없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옵니다.
힘 내세요!

지금 보시는 일용할 양식의 문단정렬이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있어
조정을 조금 해봤습니다.
보시기가 좀 나아졌나요?
그 외에도 좋은 제안이 있으면
마구마구 보내주세요.^^

어제는 설교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을 완성했습니다.
지금 데이터를 입력하는 중인데
오늘 중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지난 설교들은 시간 나는 대로 올릴 거고요.
내용들을 올리다가 보니
저도 기억이 잘 안 나는 것들이 있네요.^^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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