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과잉충성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3-07-25
성서출처 사무엘기하 4:1-12
성서본문 "전에, 사울이 죽었다는 소식을 나에게 전하여 주고,
자기는 좋은 소식을 전한 것으로 여긴 자가 있었다.
나는 그를 붙잡아서, 시글락에서 죽였다.
이것이 내가 그에게 준 보상이었다.
하물며, 흉악한 자들이,
자기 집 침상에서 잠자는 어진 사람을 죽였으니,
내가 어찌 너희의 살인죄를 벌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그러므로 나는 이제 너희를 이 땅에서 없애 버리겠다."
성서요약 가련하다 이스보셋 비명횡사 웬말인가
상전머리 갖다바쳐 상받을줄 알았더냐
상전버린 배반자가 다른데선 충성할까
사울이 죽은 후 일부 추종자들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왕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세력에 비해 보잘것이 없었지요.
그런데 이스보셋의 지휘관들이 일을 저질렀습니다.
궁궐에 들어가, 잠자던 이스보셋의 머리를 잘라
다윗에게 갖다 바쳤습니다.
자기들 딴에는 뭔가 대접을 받으려니 생각했겠지요.
그러나 다윗은 오히려 그들에게 호통을 쳤습니다.
그 내용이 오늘 중심말씀입니다.

세력 판도를 봐서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인간들은
예나 지금이나 없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결국엔 망하게 되어 있지요.

내일부터 여름성경학교가 열립니다.
손춘자 선생님, 임인희 선생님이
수고를 많이 하실 겁니다.
이번 성경학교 기간 동안에는 특별히
나명훈 선생님이 청소년부를 맡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기대가 크겠네요.^^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304 2010-05-03 예레미야서 19:14-15 "성전 뜰에 서서" 4596
1303 2010-04-26 예레미야서 19:3-6 살육의 골짜기 4805
1302 2010-04-29 예레미야서 19:7-9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겠다!" 4595
1301 2009-05-18 예레미야서 1:1-3 "예레미야가 한 말이다!" 3091
1300 2009-05-25 예레미야서 1:11-12 "너는 무엇을 보고 있느냐?" 3301
1299 2009-05-26 예레미야서 1:13 "물이 끓는 솥이 있습니다!" 3207
1298 2009-05-27 예레미야서 1:14-15 "북쪽에서 재앙이 넘쳐 흘러" 3028
1297 2009-05-28 예레미야서 1:16 "내 백성을 심판하는 까닭은" 3023
1296 2009-05-29 예레미야서 1:17-19 "일어나라!" 3166
1295 2009-05-19 예레미야서 1:4-5 "너를 모태에서 짓기도 전에" 3268
1294 2009-05-20 예레미야서 1:6 "저는 아직 너무나 어립니다!" 3195
1293 2009-05-21 예레미야서 1:7-8 "어리다고 말하지 말아라!" 3057
1292 2009-05-22 예레미야서 1:9-10 "내 말을 네 입에 맡긴다!" 3227
1291 2010-05-04 예레미야서 20:1-6 "바스훌아!" 4910
1290 2010-05-10 예레미야서 20:10 "내가 넘어지기만을 기다립니다!" 4609
1289 2010-05-11 예레미야서 20:11 "그러나 주님!" 4486
1288 2010-05-12 예레미야서 20:12-13 "내 원수를 갚아 주십시오!" 4828
1287 2010-05-13 예레미야서 20:14-18 "어찌하여 이 몸이" 4635
1286 2010-05-06 예레미야서 20:7-8 "내가 주님께 속았습니다!" 4641
1285 2010-05-07 예레미야서 20:9 예레미야의 항복선언 50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07 Next
/ 107